새 법제처장에 김외숙 변호사가 임명되었다.
김외숙 변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근무했던
법무법인 부산 소속의 인권변호사.
1967년 경북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사법연수원 수료 후 당시 패기넘치는 많은 신임 법조인들처럼
노동변호사의 꿈을 꾸던 그녀가
부산 지역의 인권, 노동분야를 도맡던 문재인 변호사를 찾아가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때 당시에도 이미 문재인 변호사는 훌륭한 롤모델로 이름나 있었다고.
현재도 한국여성변호사협회 부회장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헌신해온 만큼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뭐 바로 옆에서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이 있으니
사람 됨됨이도 물론 검증이 따로 필요없을 것이고.
일단 공직분야에서는 확실히
열심히 살고 정의롭게 사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가는 사회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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