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쉬고 있는 김기춘이
9일 오전 열린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옷을 갈아입을 기력이 없어서 그냥 환자복으로 출석했단다.
최근 심장병이 악화되어있다며
언제 심장이 멎을지 몰라 불안하다고 호소했다네.
그렇지. 언제 심장이 멎을지는 이 세상 누구도 모르지.
뭐 새삼스레 불안해하고 그러셔요.
나는 새도 떨어뜨리던 권력이 있을 때는
그런 걱정 안하시더니 갑자기 그러시네요 호호호.
뭐 고령이니까 실제로 몸이 안좋기는 하겠지.
그럼 말년에 편히 지내게 죄를 짓지 말지 그랬어.
김기춘이 이러는 걸 보니
갑자기 강금원 회장 때 당한 게 생각이 나네.
뇌종양으로 보석 신청했는데 개무시하다가
결국 치료시기를 놓쳐서 사망에 이르게 했던 그 일 말이지.
뇌종양 판정에도 무려 3년간이나
감옥에 가둬놨던 것들이 이러시면 안되죠.
법은 똑같이 적용해야하지 않겠어요?
병원다녀왔는데 별 문제 없었다면서요.
그런데 어디를 기어 나가려고 개수작입니까? ^^
뭐 심장마비 언제 올 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다들 감옥에서 풀어줘야겠네요! ^^
당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벌을 받는 거니까
달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불행히도 수감 중에 심정지가 온다면
하늘의 뜻이니 어쩔 수 있겠어요.
감옥에서도 몸관리 잘하셔서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개수작은 노노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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