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임명장 수여식. 다같이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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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임명장 수여식. 다같이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by Crim 2017. 6. 9.

 

문재인 대통령의 탈권위 행보는 계속되고 있고.

 

오늘은 공직자 임명식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처음으로 임명된 이낙연 총리 때는

 

이전 정부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다를 바는 없었다.

 

물론 수석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지만.

 

 

두 번째 임명장을 받은 서훈 국정원장 때도

 

기본적인 의전 모습은 동일했다.

 

수석들이 도열을 하고 대통령과 임명자가

 

마주보면서 임명장을 수여하는 방식.

 

물론 이때도 문재인 대통령의 장난기가 보여서

 

역시 화기애애한 청와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오늘 김동연 부총리의 임명장 수여식은 조금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존의 의전 방식은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든다며 새로운 방식을 제의.

 

이전의 도열 방식은 수석들이 관중의 느낌이었다면

 

새로운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수석들의 모습이

 

하나의 화합된 배경처럼 느껴지게 한다.

 

거기에 하나 추가된 것은 배우자도 함께 초청한다는 것.

 

그래서 김동연 부총리의 부인 정우영씨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대통령이 주는 꽃다발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국가를 위해 일할 분들이기에

 

역시 허리를 굽히며 악수를 하는 모습.

 

다음 임명장 수여식에는 누가 올라나.

 

김상조 위원장이 올 수 있을까?

 

아니면 김이수 헌재소장? 아니면 강경화 장관?

 

이유불문하고 어떻게든 한 명은 낙마시키겠다는

 

자유당들의 모습이 상당히 짜증이 나는데

 

잘 극복이 되기를 바랄 뿐....그냥 강행합시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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