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코웨이의 슬로건이었다.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하자는 것.
그런데 이런 코웨이의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나왔다고 한다.
코웨이 측은 이런 사실1년전부터 알고 있었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인체에는 무해함을 확인했다고.
니켈이라는 게 호흡을 통해 섭취하면 확실히 발암물질인데
물을 통해 인체로 들어왔을때는 발암을 유발한다고 볼 증거는 없다고 한다.
뭐 인체에 무해하니 굳이 소비자들이 알 필요없다는 판단이었겠지.
괜히 말했다가 정수기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까봐.
그 당시의 그런 판단이 하루 사이 주식 시가총액 5784억을 날려버렸다.
인체에 무해함을 알았더라면
코웨이 중금속 논란 코웨이 얼음정수기 니켈 중금속
먼저 나서서 말을 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했어야지.
그랬으면 오히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을텐데.
1년 이상이나 숨기고 있었다는 게 뽀록나버린 지금
쓰레기 같은 옥시사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지금
이제 코웨이는 어떻게 할 건가?
정수기 파는 기업이라서
소비자들도 물로 보인건 아니겠지.
어떻게 대처하나 지켜보자.
....옥시 건은 제대로 처리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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