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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렉시트 찬반 투표 결과
- 총 투표율은 72.2 %.
- 탈퇴 51.9% (1741만 742명) / 잔류 48.1% (1614만 1241명) 으로 최종결과는 EU탈퇴로 결정.
2. 브렉시트 투표결과 분석
- 남북의 극명한 차이 (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는 잔류 우세 / 잉글랜드&웨일스는 탈퇴 우세)
- 세대간 격차 (18~24세 잔류 60% / 65세 이상 탈퇴 61% 지지)
- 소득수준에 따른 격차 (고소득&교육수준高 일수록 잔류 선호 : 상대적으로 자유무역의 이점을 누렸기 때문에)
3. 브렉시트 확정의 이유 추정
- 일자리 부족현상 등으로 반 이민 정서 팽배 (2015년 동유럽에서 영국으로 온 이민자 33만 3천명)
- EU에 내는 분담금(약 31조 : 영국 내무부 예산의 2배 / EU 2위)을 영국 국민 복지에 우선 사용해야 한다
- 사실상 독일 주도의 EU 체제에 대한 영국 국민의 감정적 반발
- EU 정책의 각종 규제에 대한 반감
4. 브렉시트 결정 이후 진행 사항
- EU 리스본 조약에 의거 EU 집행위원회와 2년 동안 경제적/군사적 문제등을 재조정하기 위해 협상을 해야함
- 2년간의 협상기한이 끝난 후 EU이사회 합의로 기간연장이 가능해 최대 7년의 유예기간을 가질 수도 있다는 전망
5. 브렉시트가 영국에 가져온 영향
- 잔류진영을 이끌었던 캐머런 총리가 10월에 사임하겠다고 밝힘 (차기 총리로 전 런던시장 보리스 존슨이 유력)
- 2년 내 일자리 50만개 소멸 / GDP 3.6% 위축
- 스코틀랜드 / 북아일랜드 / 웨일스의 독립 움직임 가속화
- 브렉시트 확정 후 파운드화 환율 급락 (파운드당 1.3467달러 - > 31년 만의 최저 기록)
6. 브렉시트가 다른 나라에 끼친 영향
-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EU탈퇴 여론에 힘을 실어줌
- 파운드화 가치 급락으로 엔화 가치 폭등
- 전세계 증시 급락
- 금값 폭등 및 국제 유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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