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낡은 가방.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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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낡은 가방.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가 생각난다.

by Crim 2017. 6. 2.

 

 

수준낮은 자유당 등의 질문에

 

고생을 하며 청문회를 받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그의 달변과 거침없는 답변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이 김상조 교수의 낡은 가방.

 

이 가방은 김상조 교수가 대학원 시절부터 쓰던 것.

 

대충 잡아도 25년은 쓰고 있는 가방.

 

그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가방이라 더 대단해 보인다.

 

검소한 척 하려고 일부러 들고 온 거 아냐?

 

라고 고깝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김상조 교수에게 배운 대학원생의 SNS에

 

이에 대한 일화가 있었으니 평소에도 가지고 다녔음을 알 수 있다.

 



 

기승전문재인 일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떠오르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

 

허례허식에 사로잡히지 않고 소탈하게 사는

 

문재인 정부의 모습이 국민들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서 더 정이 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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