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관련 검증 내용 정리.왜 김상조를 낙마시키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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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관련 검증 내용 정리.왜 김상조를 낙마시키려 하나.

by Crim 2017. 5. 30.

 

재벌 개혁의 첨병으로 나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정경유착으로 꿀을 빨던 세력들이

 

김상조 위원장을 낙마시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자유당, 재벌뿐 아니라 입진보언론들도 마찬가지.

 

이낙연 총리나 서훈 국정원장을 쉽게 받지 않는 것도

 

김상조 위원장 낙마를 딜하려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고.

 

김상조 위원장 인준이 통과가 되더라도

 

"깨끗하지 못하다, 우리랑 다를 바 없는 사람이

 

무슨 낯으로 재벌개혁을 말하느냐"와 같은

 

이미지를 뒤짚어 씌우려는 발악중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김상조 위원장이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자유당 측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반박해 보자.

 



 

1. 위장전입 문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경향의 악의적 보도에 불과하다.

위장전입 문제는 위의 글에 자세히 설명.

 

위장전입이라는 단어가 어색할 정도의 사안.

 

경향이 몰라서 이런 보도를 한 건 아니고.

 

이것을 위장전입이라고 낙인을 찍는다면

 

지방에서 근무하는데 본가에 주소지 놔둔

 

모든 사람들이 위장전입자요 범죄자가 되는 것.

 

 

2.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다운계약서 의혹은 1999년의 아파트 매입 당시

 

1억 7천만원의 아파트를 5천만원으로 신고한 사안.

 

이것에 관한 공식적인 해명은 아직 없는 상태.

 

하지만 위의 글을 참고한다면 좋을듯 하다.

 

1999년에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가 법제화 되기 전이니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고

 

이에 대해서 잘못한 것이 있다면 사과를 하면 될 것.

 

이명박근혜 정권 당시의 기준을 적용해보자면 말이다.

 

 

3. 부인 영어강사 특혜 채용 의혹

자유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김 위원장의 부인의 토익 성적은 900점.

 

당시 채용기준이었던 901점 이상에 1점이 모자르다.

 

자.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기준 때문이었는지

 

해당 강사직에 응모하는 인원이 없었고

 

추가로 공모를 했을때 부인이 응모를 한 것.

 

학교측에서는 토익 1점 차이말고는

 

여러 스펙이 충분하니 채용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던 상황.

 

다른 유치원 어쩌고 하는 건 의도적 오독이니

 

언급할 가치가 없는 사안에 불과.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

 

(http://v.media.daum.net/v/20170530162502355)

 

4. 자녀 군복무 특혜 의혹.

 

자유당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들이 군복무 중 편한 보직으로 변경이 되었고

 

군복무중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휴가를 나갔다는 것이

 

특혜를 받았다는 증거라고 하고 있는데.

 

뭐 군대 안갔다온 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참...

 

일반 소총수에서 소위 말하는 당번병으로의 보직 이동은

 

일선 부대에서 자주 있는 케이스.

 

왜? 당번병은 고학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부대장들의 비서 역을 하는 일이기에

 

아무래도 똑똑해 보이는 이를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

 

그리고 그것이 특혜인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당번병이 되기 전에 해당 보직 인원이 있었음에도

 

김상조 위원장의 아들을 보직 변경했는지를 말해야 하는 것.

 

하지만 보직이 비어있는 상태라서

 

고학력을 가진 김상조 위원장의 아들의 보직을 변경해

 

당번병으로 쓰는 것은 절대 특혜로 볼 수 없다는 건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이라면 다 알 수 있는 일.

 

다음은 휴가 문제인데,

 

이것도 전체 휴가일수를 놓고 봐야할 문제이지

 

정상적인 연가와 포상휴가, 청원휴가를 썼는데

 

문제를 삼는다는 건 정말 넌센스에 불과.

 

5월과 6월은 청원휴가 2일과 4일

 

7월은 포상 5일, 8~10월은 연가 5-9-9일 사용을 했다는데

 

이게 왜 특혜라고 보는 건지 모르겠다.

 

당번병의 특성상 마음대로 휴가를 쓸 수도 없고

 

당번병이 아니더라도 행정병 쪽은 휴가사용에

 

이런 저런 이유로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

 

나도 행정병을 하면서 전역 전에

 

4개월 정도는 매달 포상과 연가를 썼는데

 

나도 특혜를 받은 사람이 되는 것인가?

 

당시 김상조 위원장이 미국으로 안식년을 가서

 

휴가를 몰아쓰게 되었다는 해명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 상황인데 물고 늘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김상조 위원장을

 

흠집내고 낙마시키려 하는 것인가.

 

그것도 좌우를 가리지 않고 말이지.

 

왜냐. 김상조 위원장이 임명이 된다면

 

그동안 그들에게 좋은 영양공급원이었던

 

재벌로부터의 용돈이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자유당이나 조중동이야 뭐 당연히 그랬겠고

 

한겨레나 경향도 마찬가지의 상황.

 

한겨레와 경향이 4대 재벌로부터 받은 광고를 보라.

 

재벌이 타격을 받는다면 한겨레와 경향도

 

재무상태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 뻔하기에

 

김상조 위원장을 낙마시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우연인지 아닌지 유튜버 유재일씨도

 

김상조 위원장 이야기를 다룬 영상에

 

광고가 달리지 않았다는 페북 글을 올렸다.

 

김상조가 얼마나 껄끄러운 상대인지 보여주는 것.

 

개인 유튜버의 영상이 광고주 친화적이지 않다며

 

광고를 안붙여줄 정도라니 참 어이가 없을 뿐.

 

 

이러면 이럴수록 김상조 위원장을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야겠다는 느낌만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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