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정치적 감각을 지닌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국민들의 항의문자를 반민주적 행위로 규정,
세계 정치학계에 큰 경종을 울린 이언주가
지역구 구민들에게 보낸 문자들이 공개됐다.
첫 문자는 당연히 위반했을 것 같았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문자.
어떤 점이 문제인지는 설명을 참조.
이 문자는 메르스 사태가 있었을 때의 문자.
이 문자는 허위문자라기 보다는
기본적인 팩트체크가 안된 문자라서 문제.
지역구 국회의원의 문자라면 공신력이 있는 것인데
있지도 않은 사실을 문자에 담으면서
오히려 지역구 주민들의 불안감만 가중시킨 모습.
...똑똑하지 않은 건 알고 있으니...
이 문자는 박근혜 탄핵 다음날의 문자.
개헌하자고 난리친 문자.
기본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
라고만 하고 끝냈을텐데.
역시 영리한 이언주 의원이라 개헌이야기를 쏙 꺼냈다.
탄핵 결정 후 권성동이 한 말이랑 똑같은 워딩으로 말이지.
지들의 말장난을 모르는 국민들도 아니고.
어쨌든 이런 인간이니까 국민의당으로 갔겠지만.
우리 이언주 의원이 이렇게 된 건
다 야당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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