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1143 김정숙 여사 방미 중 개인 일정 때 한 일.미국에서도 친절한 정숙씨! (치매센터 방문/옷 선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30일 개인일정으로 갔던 곳은 워싱턴에 위치한 IONA 노인복지센터.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과정을 참관했다고. 이날 입고 간 블라우스에는 공경할 제(悌)자와 할미새, 앵두나무를 형상화한 그림이 프린트되었는데 이는 노인공경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하나하나 디테일이 참 대단한 청와대가 아닌가 싶다. 김정숙 여사는 미술치료에 함께 참여했는데 이 할아버지는 예전에 해군으로 복무했던 잭 셀러씨. 김정숙 여사는 직접 붓을 들고 셀러씨의 그림 옆에 파랑새를 그렸다고. 이 '파랑새'그림에 잭 셀러씨는 예전 해군 근무때를 떠올렸다고. 미술치료사 베스 김씨에 따르면 잭 셀러 할아버지가 이 파랑새 그림에 자극을 받은 듯 수업중에 '파랑새'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 2017. 7. 2. 자유한국당 서청원 아들 폭행혐의 입건.뭐라고 할 말이 없네. (서청원 비리) 자유한국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인 서청원 의원의 아들이 호텔에서 폭행사건을 일으켜 불구속 입건 되었다는 기사가. 서의원의 아들은 6월 30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일행과 함께 A씨를 폭행했다고. 반면 아들 서씨는 A씨가 폭행을 했다고 해 쌍방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보면 2:1인데 A씨가 먼저 때렸을까? 시비가 붙으면서 서로 몸싸움은 있었던 것 같고. 경찰이 알아서 잘 조사하겠지 뭐. 서청원 아들이라고 봐주고 그러겠어 설마. 서청원 아들 측은 A씨를 무고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모르겠다. 이게 무고나 명예훼손이랑 관련이 있나? 때가 어느 때인데 그런 협박을 하는지 쯧. 이번에 폭행 사건에 얽힌 서청원의 아.. 2017. 7. 1. 백악관에서 트럼프에게 혼난 한국 기자단.쪽팔려 죽겠네 진짜. (백악관 전등/트럼프 짜증 움짤) 뉴욕포스트지의 기사이다. 제목을 그대로 번역을 해보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피해를 주는 한국 미디어들을 꾸짖다." 아니! 이런 건방진 트럼프 같으니! 지가 미국 대통령이면 대통령이지 왜 다른 나라 기자단을 혼내고 난리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혹시 계실까봐 당시 상황을 담은 움짤을 준비했다. 보이나? 당시 상황이? 좁은 집무실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사진을 찍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왜 서로 밀치고 난리를 치냐고. 한국에서 하던 버릇 못고치고 다른 나라가서도 똑같은 짓을 하다가 백악관에 있는 전등을 깨트릴 뻔 하는 모습이다. 아. 진짜 쪽팔리게 왜들 저러는지. 지들이 삽질하고 쪽팔리는 짓을 해놓고 마치 다른 나라 기자들이 난리친 것 처럼 '외신 기자'라는 단어를 사용.. 2017. 7. 1. 문재인 대통령 방미의 또 다른 성과. 문정왕후 현종 어보 환수!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의 첫 한미 정상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또 하나의 성과가 있다. 바로 문정왕후, 현종 어보를 환수하게 된 것. 명탐정 안민석 의원의 노력으로 인해 미국에 밀반출 되었던 문화재가 돌아오게 되었다고. 문정왕후 어보의 존재가 알려진 건 2000년에 LA 카운티 박물관이 전시를 하게 되면서. 이후 어보가 밀반출 되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2009년부터 환수운동이 벌어졌었다고. 한국 문화재 약탈 목록이 담긴 미 국무부 문서 등을 근거로 반환을 요구했고 결국 이번에 환수가 결정되게 되었다고. 이번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 환수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환수가 이뤄지길 바란다. 2017. 7. 1. 국민의당 이상돈, 청문회장에서 반말을?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아보자. 국민의당 이상돈의원이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반말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니, 무슨 후보자 청문회지 자기가 검사야 경찰이야? 어디서 국민들이 다 지켜보는데 반말을 찍찍하고 있냐는 말이지. 자기는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이딴 행동을 보이는지 한 번 알아봐야겠다. 이상돈은 1951년생.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중앙대 교수를 역임하다 2013년에 퇴직하고 현재는 명예교수이자 국민의당의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첫 등원에 성공했다. 이상돈이 어떤 사람이라고 보면 되느냐. 딱 전원책이랑 비슷한 성향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진정한 보수를 자처하고 나머지는 모두 까버리는. 그동안의 인터뷰만 보면 어? 진짜 괜찮은 보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의 정치인생을 보면 입으로만 보수를 떠드는 것 같다는 .. 2017. 6. 30. 김정숙 여사 한복에 관한 이모저모. (문재인 트럼프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내외의 백악관 만찬 장소에 김정숙 여사가 입고 간 쪽빛 한복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입국 당시의 옷도 화제를 모았지만 오늘의 한복도 마찬가지. 오늘 김정숙 여사가 입은 한복은 김정숙 여사의 모친이 물려주신 옷감으로 만든 옷. 포목점을 운영하셨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그 영향때문인지 김정숙 여사의 동생분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기도 했다고. 이 옷감은 그 시원하다는 한산모시. 이 한산모시에 천연 쪽물과 홍두깨를 이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염색을 해서 지은 옷이라고 한다. 손에 들고 있는 클러치는 한국적 소재인 나전으로 장식된 것이고 신고 있는 신발은 앞쪽은 버선코 모양, 뒷굽은 높은 서양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김정숙 여사가 직접 디자인해 제작했다고 한다.. 2017. 6. 3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