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1화 시청률은 14.8%를 기록했다.
그동안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응답하라 1988의 기록을 뛰어넘을 기세.
여전히 코믹함과 달달함,
그리고 애절함까지 잘 버무린 내용이었고
저승사자 이동욱과 써니 유인나의
전생부터 이어지는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도
점점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고은의 모찌모찌한 볼살은
지은탁에 딱 맞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성인이 된 지은탁과 공깨비의
달달한 스킨쉽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뭐 공유 멋있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니 패스.
이동욱의 정체를 알아버린 유인나.
그러기에 떠나기로 한 이동욱의 이야기로
11화가 마무리되나 했으나
왕여 옆에서 간계를 부렸던 간신 박중원(김병철)의 충격적인 등장.
그동안 시청자들은 혹시 그 간신이 지은탁 이거나
지은탁의 아버지 혹은 유회장의 비서가 아니냐
하는 추측들을 했는데
지은탁과 같은 기타누락자로 새롭게 등장해서
많은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과연 폴라포 100개를 빨아먹은 듯한 저 간신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혹시 공깨비의 죽음과 관련되어 의도치 않게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려나 하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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