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 '친박핵심 자진탈당' 요구. 결국 인명진 목사가 나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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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 '친박핵심 자진탈당' 요구. 결국 인명진 목사가 나가겠네.

by Crim 2016. 12. 31.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친박 핵심의 자진 탈당을 요구해서 주목받고 있다.

 

비박계의 탈당으로 친박 혹은 친박에 가까운 중도만 남았는데

 

이 사람들 중에서 이정현,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의 핵심으로 꼽히는 사람들의 자진 탈당이

 

새누리당의 혁신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런 요구와 함께

 

1월 6일까지 실행되지 않으면 자신이 퇴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뭐. 당연히 인명진 목사가 나갈 것으로 보이고.

 

친박에서 인명진 목사를 데리고 온 이유는

 

건강한 보수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함이었고

 

인명진 목사는 얼굴마담 역할만 하라는 의미였는데

 

그들의 생각과는 달리 인명진 목사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하고 있어서 반발을 하고 있는 것.

 

인명진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알려진 인물만 쳐내고

 

나머지 초선과 재선 진박들은 남기는 것으로

 

나름 절충을 하려고 했으나 뭐 일단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

 

 

뭐 이런다해도 지지층은 변화가 없을 것이다.

 

어디서 굴러온 돌이 당을 흔들고 있어! 라는 생각을 할 뿐.

 

지지자층들은 좀 정신을 차리고 냉정해지길.

 

괜한 유재석 까내리기나 하지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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