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국조에서 연일 깽판을 치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이시다.
일단 오늘 국조에서의 활약을 살펴보면
고령의 CEO들을 배려하는 쪽지를 김성태에게 전달.
피같은 시간을 쓰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가는 정몽구 회장과 악수까지.
이완영 막말 이완영 세월호 이완영 졸음 이완영 백남기 이완영 노무현
어차피 다음 길은 없으니 재벌 밑에 자리하나 주라는 뜻인가.
이완영 트롤 새누리당 이완영 이완영 공권력 이완영 총
가해자인 재벌에게 꼬리를 흔드는 꼴이라니.
이런 사람이 계속 노동위원회 소속이었으니
노동자들의 올바른 권리를 찾기가 힘들었겠지..휴...
뭐, 이런 건 차치하고 그의 화려한 막말이나 알아봐야지.
19대 때부터 국회에 들어원 의원들 중
많은 수가 최순실 라인을 잡고 들어온 거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박근혜 쉴드 및 국조 방해를 하고 있는
이완영 의원도 19대에 첫 뱃지를 달았던 인물.
게다가 이번 사드의 성주군 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종북세력이라며 발언해서 피소당하기도.
아직까지 종북을 외치는 의원들을 보면
거의가 19대부터 시작된 친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4년 7월에는 세월호 특위당시
세월호 유가족들을 두고
"전문지식이 있나, 이성이 있나" 라는 막말을 하기도.
아. 그리고 특위 도중 조는 장면이 찍혀 비난받기도 했다.
이것에 대해 '졸 수도 있지 않냐'는 해명을 해 더 욕을 먹은.
기본적인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알 수 있다.
트롤 중의 트롤 이완영 의원이시다.
2015년 10월에는 문재인 전 대표의 박근혜/김무성 비판에
"감히 우리 그네찡을 비난하다니! 참을 수 없다능!"
이라고 발끈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인을 언급하기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인이 빨치산이라서
좌편향 역사 교과서로 만들었냐는 이야기를 했다.
...이...뭐...병...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권력과 관련한 막말도 했었다.
백남기씨가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집회 이후
미국은 총으로 쏜 10건 중 8~9건은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며
폴리스라인을 벗어난 시위대는 그냥 '패버린다'라는
동네 아재들이나 쓰는 표현을 써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진짜 입만 열면 문제가 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듯.
경북 상주 쪽 주민 여러분~!
뭐 어차피 이완영은 버리는 패라 다음 공천은 물건너 가겠지만
혹시라도 21대 총선에 나오더라도
뽑아주지는 마세요~ 자기 지역에 싸드가 오는데 환영한 사람이에요.
국조에서 온갖 트롤짓으로 계획적인 방해를 하는 사람이에요.
국정농단의 한 축을 맡은 재벌들에게 꼬리를 흔든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은 절대 여러분의 뜻을 대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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