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모르쇠 김기춘.위증을 했다는 증거 동영상.주식갤러리의 힘.국민들이 증거도 찾아줘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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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최순실 모르쇠 김기춘.위증을 했다는 증거 동영상.주식갤러리의 힘.국민들이 증거도 찾아줘야 하는 거야?

by Crim 2016. 12. 8.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하루종일 '모르쇠'로 일관하던 김기춘.

 

최순실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대답을 해서

 

모든 국민들이 빡쳐있던 찰나에.

 

한 네티즌의 제보로 그가 위증을 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있었다.

 

그 증거 동영상은 바로 9년전 박근혜가 후보일 당시 청문회 영상.

 

 

4분 30초 정도부터 최순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며

 

그 이야기가 나오는 앞쪽에 김기춘이 앉아있다.

 

최태민 일가와 영남대에 관한 이슈는

 

그때부터 이미 정계에서도 파다하게 알려진 상황이었고

 

그걸 박근혜의 최측근인 김기춘이 몰랐다?

 

이 영상으로 김기춘은 위증을 했음이 확실히 드러났다.

 

하지만.. 약삭빠른 김기춘은 착각을 했다며

 

위증죄에서 벗어나게 되버렸다는 것이 더 빡치는 상황.

 

 

이 영상은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의 한 유저가

 

박영선 의원에게 카톡을 보내면서 알려지게 됐는데

 

실제로는 손혜원 의원에게 먼저 연락이 왔고

 

발언순서가 빠른 박영선 의원에게 손의원이 토스를 한 것이라고.

 

손혜원 의원에게 박수를.

 

어쨌든 주식빼고 다 잘한다는 주식갤러리의 위엄(?)이

 

다시 한 번 드러나게 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 일로 인해 조만간 주식갤러리도

 

유해사이트로 지정되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인터넷을 모르니 모른다고 하면 끝인줄 아는 노인 김기춘.

 

얼마나 증거가 많은데 참...

 

국회의원들도 답답한 게 이런 증거들은 찾지도 않고

 

국정조사가서 물어보면 '모르쇠'에 어떻게 대응할 건가?

 

뭔 증거 수집도 국민이 직접 해줘야 하는 건가?

 

고생하는 건 알지만 좀 더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

 

마무리는 놀라는 김기춘 움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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