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큼의 시청률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의 신 2>
이번주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먼저 트랙스의 제이가 보컬 트레이너로 등장.
본명은 김견우. 2004년에 락그룹 '트랙스'로 데뷔했으니 벌써 13년차 ㄷㄷ
음악의신 제이 음악의신 트랙스 제이 나이 데뷔 입대 제대
하지만 딱히 큰 주목을 받은 적은 없었고.
KBS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최수종 아들로 연기했을때가 제일 전성기였으려나.
어쨌든 군대도 다녀오고 현재는 주로 뮤지컬 배우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 스타일이야.. 이게 곧 SM 스타일 미남인건가.
다음은 프로듀스101에서 12위로 아깝게 탈락했던 스타제국의 한혜리.
경리의 대타로 잠깐 출연했다.
잠깐 출연했지만 특유의 목소리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귀여움도 마음껏 발산
뭐 그렇지만 소속사가 스타제국이라서
음악의신 한혜리
언제쯤 데뷔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스타제국 한혜리 프로듀스101 한혜리 짹혜리
일 못하는 대표적인 소속사가 스타제국이니.
거기에 반가운 얼굴 존박도 출연!
<방송의 적>에서 선보였던 니냐니뇨를 보여줬다.
<방송의 적> 출연으로 얻은 것도 많지만
음악의신 명장면 음악의 신 존박 존박 니냐니뇨 존박 엠넷
엄친아 이미지를 잃어버렸던 존 박.
그래도 이런 모습이 더 친숙하고 좋은 이유는 뭔지.
엠넷에 대한 분노(?)도 여전해서 더 재미있었던 모습.
역시 이래야 존 박 답다.
이번 출연에서 건진 분노짤.
여기에 죽창을 하나 합성하면 더욱 멋진 짤이 될 듯.
미술 등 여러 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중인 솔비도 출연.
음악의 신 솔비 솔비 신곡 솔비 다이어트
어. 아무래도 방송을 안하다보니 살이 좀 붙은 모습.
자연스럽고 나쁘지는 않구만.
자기도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말하긴 하던데.
곧 음반활동을 할 것이라고 한다.
특유의 허당 매력을 다시 보여주길.
하버드 출신의 재원인 전 SBS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도 출연.
음악의신 신아영 신아영 하버드대 신아영 스코틀랜드은행
아직 이런 페이크 다큐에는 적응이 잘 못하는 모습.
그래도 이런게 <음악의 신>의 매력아니겠는가.
유창한(?) 외국어 실력도 보여줬다.
일드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많이 들었던 '코노 방구미와~' 대사도 쳐주고
의도치 않게 이혜영을 소환해버린 장면은
역시 굿굿. 상민이형 화이팅!
타히티의 제리와 아리, 라붐의 유정, 솔빈, 소나무의 민재 나현도 출연
음악의신 타히티 제리 타히티 아리
LTE걸즈라는 새로운 그룹으로 출연했다.
음악의신 라붐 유정 라붐 솔빈 음악의신 소나무 민재 소나무 나현
사실 이 세그룹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이 아닌지라
제리 움짤 아리 움짤 유정 움짤 솔빈 움짤 민재 움짤 나현 움짤
이런 출연들이 인지도를 올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
얼마전 다들 신곡을 내고 활동중이라는 게 이번 출연의 이유인듯.
까무잡잡한 피부에 귀여운 라붐 솔빈이가 개중에 제일 분량이 많았는데
물고기 표정 모사도 하고
말도 안되는 연기까지.
생긴 것과 다른 매력을 팍팍.
탁재훈에게 치는 아재개그
이상민에게 치는 아재개그.
솔빈이 좋았어! 분량 확보 완료!
사실 여러 예능에서 얼굴을 보이기는 했는데 임팩트가 크지 않았었는데
이날의 출연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으로.
소나무 민재는 '나는 악마다'를 외치며 연기를.
어디서 나온 대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나무 나현이다. ..뭔지 모르겠다..
시크릿과 같은 소속사인데 걸그룹의 홍수속에 묻힌 상태인 소나무.
이건 '히말라야' 연기인가?
어쨌든 귀여운 발연기로 확정.
라붐의 리더인 유정이 컷.
라붐 데뷔가 2014년이니 이제 곧 뜨겠지 뭐.
얼마전 '상상더하기'라는 신곡도 나왔고 열심히 활동하길.
타히티는 제일 언니그룹인데 큰 활약이 없었던.
그래도 아리와 제리는 열심히 했겠지! 토닥토닥.
...타히티의 원탑은 지수...니까 안나왔나?
우리 C.I.V.A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지만.
음악의 신 이수민 음악의신 김소희 음악의신 윤채경
터지는 웃음은 참을 수가 없다.
김소희 움짤 윤채경 움짤 이수민 움짤
많이 늘었다는 칭찬으로 마무리.
이번주에는 해인이랑 수현이는 안나왔네?
곧 끝나가는 마당에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점점 재미가 있어지는 <음악의 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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