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훈남 아나운서 한상헌이
최근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KBS의 '생생정보', '한밤의 시사토크' 등을 진행중인 한상헌 아나운서.
갑자기 이런 소문이 돌게 된 이유는 바로
강용석, 김세의, 김용호의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때문.
가세연은 20일 유튜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었던
'유흥주점 3억원 협박당한 아나운서'의 정체가
바로 KBS의 한상헌 아나운서라고 폭로를 하게 된 것.
사실 가세연의 폭로처럼 한상헌 아나운서가
이 사건의 당사자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물론 100% 허위 주장일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이런 사실을 밝히는 이유는 도대체 뭔지.
가세연의 주장처럼 한상헌 아나운서가
소위 '좌파' 아나운서라서 공격을 하는 것이라면 참 할 말이 없다.
위에 언급된 사건의 당사자가 한상헌 아나운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모르지. 가세연에서 해당 재판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는 문서를 깐다면 그때는 믿겠지만
아직은 중립기어를 박아놓고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고.
위의 당사자가 한 아나운서든 아니든
이미 가정을 꾸리고 있는 상태의 사람이
유흥주점에 출입하고 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가지고 했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부도덕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굳이 다른 사람에 의해 이런 사실이
폭로된다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 아닐까 싶네.
변호사 강용석, 전 MBC기자 김세의,
전 연예부 기자 김용호가 뭉친 가로세로연구소.
이슈를 만들고 어그로를 끌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인 것은 알겠지만
선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좀 역하긴 하다.
어그로 끌기에 제일 좋은 이슈가 있는데
왜 그건 다루지 않는지 모르겠네.
그게 뭐냐고? 그 있잖아 도도맘이랑 같이
꽁냥꽁냥하게 지내고 이것저것 조작하려 했다는 그 분 이야기.
디스패치에서 이번에 제대로 붙어볼 느낌이던데
그 이슈나 좀 다뤄주면 안되나.
그 사건에 대해서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
제대로 된 진실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돈이 좋긴 하지만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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