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작들을 많이 만드는 감독 김기덕이
이번에는 폭행혐의로 여배우 A씨에게 고소를 당했다고.
이 여배우는 2013년작인 <뫼비우스>에 캐스팅 되었는데
연기지도를 빌미로 뺨을 맞았고 많은 폭언을 듣기도 했으며
대본에 없는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는 상태.
모형 성기를 가지고 촬영하는 줄 알았으나
실제 성기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도록 했다는 것.
현재 영화노조에서는 이 여배우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언과 증거를 확보했다고 하고 있지만
김기덕 감독은 해당 주장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
원래 주연으로 발탁되었던 여배우 A씨는
이런 것들 때문에 중도에 하차하게 되었다고 주장.
2013년 당시의 기자간담회 내용을 보면
김기덕 감독은 <뫼비우스>의 여주인공은
애초에 두 명을 캐스팅할 예정이었으나
슈퍼 여자역을 맡았던 이은우의 연기가 좋아
우발적으로 1인 2역을 맡겼다고 했는데
현재 고소를 진행중인 여배우의 말이 사실이라면
김기덕 감독의 이 발언도 거짓으로 볼 수 있겠고.
해당 기자 간담회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interview365.mk.co.kr/news/63965
<뫼비우스>의 내용 자체가 근친상간의 내용이 있어
개봉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었는데
결국 이런 불미스러운 논란까지 일어나게 되었구만.
아직 이 여배우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어쨌든 이번 <뫼비우스> 논란으로
당시 여주인공을 맡았던 이은우에도 관심이 모아지는데.
이은우는 1980년 8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삼육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20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던 배우.
여러 작품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딱히 대중들의 뇌리에 깊게 박힌 배우는 아닌 상태.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자주 출연했는데
<뫼비우스>, <일대일>, <그물> 등이 있고
최민식 주연의 <대호>에서는 최민식의 부인 역을 하기도 했다.
사실 2011년 <TV 방자전>의 주연을 맡기도 했지만
몸매 노출은 그나마 관심을 모았지만
상당히 떨어지는 연기력으로 인해 욕도 많이 먹었다고.
그 후 노력을 많이 했다는 데 뭐 잘 모르겠다.
2015년에는 SBS스페셜에 출연해
시급을 받으며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배우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뭐 어쨌든 마무리는 화제를 모았던
이은우 몸매 이은우 방자전 이은우 19
이은우의 레드카펫 사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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