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동연.
수많은 미담들에도 불구하고
야당들의 발목잡기로 인해 지명 후
3주 만에 경제부총리에 오르게 되었는데.
경제부총리가 되기 전 이렇게 해맑던 분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모습.
참 이때는 기분도 좋았을테고 그랬겠지?
그런데 취임 1달 2주가 지난 지금
김동연 부총리는 어떤 상태냐 하면.
바로 이렇게 변해버렸다.
눈은 결막염으로 충혈이 되었고
입술에는 헤르페스가 잡혀있는 모습.
두 증상 모두 피로감이 극도에 달할 때
생기는 질병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문재인 정부 초기의 업무 강도가
얼마나 센 지를 느끼게 해주는 모습이다.
뭐 사실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 수석 시절
격무로 인해서 치아 10개가 흔들려서
모두 임플란트로 대체할 정도였으니.
그런 대통령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죽하겠어.
아무것도 안하던 박근혜 밑의 관료들이
왜그렇게 무능했는지도 알 수 있는 거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알겠으나
건강도 챙겨가면서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휴가도 꼭 꼬박꼬박 챙겨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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