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되자
예상했듯이 사방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경총으로 대표되는 큰 기업들의 사용자 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식당 등을 운영하는 영세 사업자들도
인상분이 너무 크다면 이러다 다 망한다고
큰 반발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기자라는 것들이 또 확대시키고 있는 상황.
기레기들이 위의 그래픽등을 이용해서 말을 할 때
크게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해야겠어.
지금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약 460만의 저소득층들이지?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는 고소득층 경우와 달리
즉각적인 소비로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을 알고 있겠지?
그럼 저소득층의 소득이 증가하면 내수가 진작이 되겠지?
내수가 진작이 되면 대기업은 집어치우더라도
영세 사업자들의 수입도 직접적으로 상승하겠지?
그런데 왜 수입은 지금을 기준으로 잡고
나가는 인건비는 내년 기준으로 잡아서
수익이 줄어든다고만 말을 하는 거냐?
알면서 그러냐 몰라서 그러냐?
요새 수준봐서는 진짜 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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