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인금 인상에 대한 정의당의 논평. 입으로는 뭘 못하겠어. (feat. 이승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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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최저인금 인상에 대한 정의당의 논평. 입으로는 뭘 못하겠어. (feat. 이승훈 PD)

by Crim 2017. 7. 16.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되자

 

각 당에서는 이에 대한 논평을 내놨다.

 

11년만의 두 자리수 인상률을 기록했으니

 

이에 대하여 안좋은 소리를 했다가는

 

국민들에게 쳐맞을 것 같으니 직접적으로 까기는 그렇고

 

야! 잘하긴 했는데 부족하거든?

 

이라는 논평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

 

참 멍청한 게 그냥 잘했다. 좋았다. 라고 하면

 

국민들이 더 좋게 볼 것 같은데

 

이 멍청한 것들은 꼭 뒤에 사족을 달아서 문제.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은 일단 무시하더라도

 

노동자를 끔찍히도 생각한다는 정의당 논평을

 

좀 제대로 해체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SBS 이승훈 PD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라서 퍼왔는데.

 

뭐 쭉 읽어보면 될 것 같고.

 

마지막 줄의 그래서 니들은 지금 만원 주냐?

 

라는 말이 정의당의 쓸모없음을 잘 표현한 것 같네. 

 


 

 

최저시급 천원 정도 올려도 반발이 있고

 

그래서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각종 대비책을 내놓고 있는 걸 보지 못하는 건지.

 

이런데 최저시급을 만원으로 당장 안올렸다고

 

정부를 비판하고 있는 꼬라지가 참 우스울 뿐.

 

정의당의 위대하신 영도자인 심상정 님께서도

 

대선 공약때 2020년까지 만원으로 인상한댔는데 말야.

 

자기당 대선 후보 공약을 까는 정의당이네?

 

친메갈 vs 친LGBT도 아닐테고 뭐하는 거지?

 

아니면 지들 대선후보 공약 기억도 못해?

 

지들 공약대로 잘 실천중인데도 빼액 거리면

 

뭐 어쩌라는 건데 도대체? 대책도 없이 반대하고

 

꽃노래만 쳐부르고 있으면 진보정당인 건가?

 

그건 진보정당이 아니고 그냥 정치동아리 아니야?

 

현실성도 없는 이야기만 주구장창 해대고 있는데.

 


 
 

 

중앙당과 지방당의 처우 차별이 있어서

 

문제가 되었던 건 해결을 했는지 모르겠네.

 

고작 해명하는 게 지방은 지방위원장 책임이라는 것 뿐이었으니.

 

작은 조직인 지들 내부 문제도 해결못하면서

 

잘한 일에 대해 딴지를 거는 수준하고는 참.

 

권리당원으로 부터 매달 만원씩 받잖어.

 

재정계획 수립 잘해서 쓰는 모습 좀 보여줘봐.

 

당직자들 최저시급 만원 정도는 맞춰주고.

 

작은 정당이라 돈이 없어서 못해요! 라고 핑계대지 말고.

 

나라 운영은 정해진 예산으로 하는 거 아니냐?

 

돈 부족하면 세금올리고 삥뜯으면 할 수 있는 거 같아?

 

지들 조직에서도 못하는데 어떻게 나라를 맡겨주라고 하는지 원.

 

다음 총선에 과연 몇 명이나 뽑히는 지 보자.

 

이대로는 진짜 희망이 없을 것 같지 않아?

 

입진보라는 이야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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