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에
배우 고은아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을 했다.
절친 사이로 알려진 가수 정준영과 함께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고은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여전했고.
두 사람은 정준영이 데뷔하기 전부터
친구사이였을 정도로 오래된 사이.
2012년 정준영이 슈퍼스타K에 출연했을 당시
합숙소 입소 전 마지막 통화 상대로
고은아를 택했을 정도의 친분이 있는 사이.
정준영과 고은아는 2015년에 서비스 종료된
<마계촌 온라인>이라는 게임의 CF에 동반 출연하기도.
뭐 여기서도 역시 글래머러스함은
숨길 수가 없었다는 후문.
여러 작품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는 고은아.
1988년 생으로 올해 데뷔 14년차임에도 말이지.
대신 영화제 참석했을때의 드레스 차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적은 있고.
연기자가 다른 것으로 주목받는 것은 썩 유쾌하지는 않을 듯.
한 프로그램에서 나온 동생 미르와의 입술 뽀뽀로
듣지 않아도 될 이야기까지 들었던 고은아.
뭐 이 논란은 일부 여성들의 불편함에서 비롯된 거로 보이고.
애기 때부터 자연스럽게 해왔고 미르도 거부를 안하는데
무슨 이걸 근친상간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했던 건지.
참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긴 많아.
제일 최근 작은 2014년에 개봉한 <스케치>
발호세라는 별명을 가진 박재정과
함께 생애 첫 베드신을 찍어서 화제가 되었지만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었던 탓인지
역시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7월 13일에는 <비스티 걸스>라는 새 영화가 개봉한다고.
음. 내용이 딱히 흥미롭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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