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미국에서 귀국했다.
본격적인 자유당의 당권 싸움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대선 후보로 나와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20%가 넘는 지지율을 받았다면서
나를 중심으로 모여라! 라고 하는 홍준표.
안좋은 상황임에도 이런 지지율이니
잘 정비하면 상승할 수 있다고 믿는 모양.
홍준표만 모르고 왠만한 사람은 다 아는 건
홍준표가 받은 지지율이 홍준표를 보고 준 게 아니라는 것.
그냥 '나라팔아먹어도 자유당'인 사람들이
찍어준 건데 마치 자기를 보고 찍어준 양 착각중이니 우습지 뭐.
홍준표가 귀국하니 자유당 내 친박 세력들이
견제를 하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털우택이나 홍문종이 주로 발끈하고 있고.
누가 하든 도긴개긴이겠지만
이전투구를 하는 모습이 개꿀잼일 것으로 예상.
그 와중에 국민들의 지지는 더 없어질 것이고
반대급부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을까.
싸워라 싸워라 자유당 싸워라!
바른정당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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