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인준에 찬성표를 던진 유일한 자유당 의원인 김현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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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이낙연 총리 인준에 찬성표를 던진 유일한 자유당 의원인 김현아는 누구?

by Crim 2017. 5. 31.

 

이낙연 총리 인준처리때 자유당 소속 의원들은

 

모두 퇴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딱 한 명은 자리를 지켰고 찬성표를 던졌다고 한다.

 

바로 자유당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

 

1969년생으로 도시계획학 분야의 전문가.

 

20대에 비례로 처음 국회의원이 된 인물이다.

 

 

김현아 의원은 무한도적 국민내각 특집에 출연해

 

자유당에도 저런 국회의원이 있구나 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인물.

 

사실, 자유당에서 김현아 의원은 왕따인 상태.

 

김현아 의원은 몸은 비록 자유당에 있지만

 

마음은 이미 바른정당에 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승민의 행사에 사회를 보는 등

 

바른정당과 함께 활동한 것으로 인해서

 

현재도 자유당에서 3년간 당원권 정지라는 징계를 받은 상태.

 

무한도전 국민내각 특집을 가지고 자유당이 난리쳤던 것도

 

이런 김현아 의원이 자유당 대표로 나간다는 사실 때문이었고.

 



 

비례대표는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에

 

김현아 의원은 출당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지만

 

한 석이 아쉬운 자유당 입장에서는

 

비례대표의 출당자체를 고려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김현아 의원은 어쩔 수 없이 자유당에 남은 것.

 

뭐 이렇게 당론에 반하는 의원은

 

있으나 마나 아닌가 싶은데 출당시켜주지

 

굳이 잡고 있는 이유가 뭐야. 쪼잔하게시리.

 

어쨌든 오늘 소신을 보인 모습은 아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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