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서 4일 오후 2시에
SBS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와 관련한 브리핑을 했다.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
1. 인터뷰를 했던 공무원은 해수부의 7급 공무원. (3년차)
2. 이 공무원은 세월호 인양관련한 정보를 알 위치가 아니다.
3. SBS에서 동의없이 녹취한 것을 편집해서 송출한 것
4. 해수부 측에서는 엄중하게 처리할 것.
뭐 느낌상 해당공무원이 일베같은 곳을 이용했겠다 싶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고
SBS 측에서 의도를 가지고 이 기사를 냈다는 점.
4월 17일의 인터뷰를 보름간 가지고 있다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시점에서
악의적으로 편집을 해서 단독이라는 이름으로
기사를 송출한다고? 이게 의도가 없었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지 뭐.
민주당 측에서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으니
김성준 보도본부장이든 누구든 책임을 져야할 것.
괜히 조을선 기자만 가지고 그럴 것이 아니고
그 윗선도 조져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구만.
때가 어느 때인데 공중파에서 가짜뉴스를
적극적으로 생산을 해서 방송을 하나?
쓰레기 같은 것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