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문재인 후보 유세차량 사고 발생부터 조문까지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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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팩트체크] 문재인 후보 유세차량 사고 발생부터 조문까지 정리해보자.

by Crim 2017. 4. 18.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문재인 후보 유세차량의 사고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논란을 키우는 녀석들이 있다.

 

있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양 적지를 않나.

 

거기다 기자라는 작자들은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기사로 내고 있지를 않나.

 

지금은 관련 기사 제목을 아예 바꿨드만. 기레기들...퉷!

 

그래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봤다.

 

 

일단 사고가 일어난 시점은

 

정식 선거 유세가 이루어지기 하루 전인

 

4월 16일 오후 1시 45분 경.

 

다음날 있을 선거 유세를 위해서

 

선거차량 제작업체에서 민주당 측에 차를 납품하러 가는 길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일어났던 것.

 

무슨 문재인 후보가 유세중에 차량을 이용하다가

 

사고가 난 것 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들은 다 신고해야.

 

다시 정확하게 말하면 주문한 차량을 배달받는 탁송 과정에서의 사고다.

 

유명을 달리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말하기 조심스럽긴 하지만

 

작은 아버지로 추측되는 분이 적었다는 SNS의 내용처럼

 

세월호 참사랑 비교될 일도 전혀 아니고

 

민주당 측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일도 아니다.

 

지금 문재인과 민주당에게 책임을 운운하는 작자들은

 

택배차량이 사고가 났으면 택배를 시킨 사람 책임이라는 논리인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이지. 목 위에 있는게 장식품은 아니잖아?

 

 

자. 다음은 몇몇 기레기들이 작성한 '강제 조문' 이야기.

 

실제로 숨진 오토바이 기사분의 누나께서 고성을 지르셨다고는 한다.

 

하지만 민주당 측에서 밝힌 대로

 

유가족들의 허락을 받아서 조문을 했으며

 

조문 이후에도 사망자의 아버지(로 추정되는)와

 

조문객들 다 있는 접견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갔다고 한다.

 

민주당 측에서는 40여분 동안 사고에 관한 처리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동생의 죽음에 슬퍼한 누님의 반응이 있긴 했지만

 

무슨 막는데도 보여주기식으로 절을 했다는 건 명백한 가짜뉴스.

 

애초에 거부했다면 아버님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이유가 있냐.

 

뭐 강력한 대통령 후보니까 참고 이야기 나눈 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그런 말을 할거면 아버님이랑 직접 이야기를 해보고 적으라고.

 

뇌피셜을 사실인양 그따구로 적고 다니지 말고.

 

 

직접적인 책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조문을 간 사람이다.

 

어찌보면 기본적인 일이지만 그 기본을 지킨 거라고.

 

좀 적당히 해라. 정책으로 승부보자면서 왜들 그래?

 

적어도 가짜 뉴스를 생산해내는 건 아니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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