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악수 장면. 단편적인 모습으로 비난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본문 바로가기
Issue/Showbiz Issue

문재인 안철수 악수 장면. 단편적인 모습으로 비난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by Crim 2017. 4. 12.

 

4월 12일의 한국일보 주최 <2017한국포럼>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만나서

 

악수하는 모습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재인 후보보다 먼저 와 있던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악수를 앉아서 받는 모습의 사진.

 

예의를 차리는 모습의 문재인 후보의 모습과 대비되어

 

앉아서 악수를 하는 안철수 후보를 비난(?)하는 이야기도 있는 상태.

 

 

최근 안철수 후보가 보여준 행보와 여러 논란들로

 

안철수 후보의 이미지가 많이 깎인 상태이긴 하지만

 

저 사진 하나만 가지고 안철수 후보를 까는 건 과하다 싶다.

 

전에 만났을 때 문재인 후보가 앉아서 악수하는 모습도 있으니.

 

뭐 안철수 후보의 표정이 밝아보이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문재인 후보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한 채 앉아있다가

 

악수를 청한 것을 알았으면 충분히 엉거주춤하면서

 

악수를 할 수도 있는 상황아니겠는가.

 

뭐 동영상으로 보면 어떤 상황인지 확실히 알겠지만

 

그것도 아닌데 굳이 이런 걸로 안후보를 까는 건

 

아무리 안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조금 과한 것은 사실.

 

 

다른 것을 검증하고, 정책을 비교하는 것으로도 충분.

 

아무리 문재인 후보가 좋고 마음에 들어도

 

적당한 선을 지키는 건 어쨌든 필요한 듯 하다.

 

차라리 문재인 후보가 예의를 잘 지키네 정도로 끝내면 될 일.

 

굳이 거기다 안철수 후보 나이가 어쩌네

 

 인성이 어쩌네 운운하는 것은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