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에서 조사한 2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
먼저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조사.
1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 (48.5%)
탄핵정국 이후 올랐던 호감도가 계속 유지
2위는 박근혜 아버지 (20.9%)
딸을 워낙에 잘 낳아놔서 인지 호감도 급락중.
박근혜는 4.2%의 호감도로 조사.
역시 변함없는 4%의 충성스러운 사랑.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최초로 50%를 넘는 수치를 기록.
10일 전의 조사때보가 3%가 상승한 51.4%를 기록.
자유당은 4.3% 하락, 국민의당은 2.8% 하락.
바른정당은 여전히 미미한 6.1%
차기 대선에 어떤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냐는 설문에
56.3%의 응답자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한다고 응답.
정당지지도와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였는데
다른 정당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는
정당지지도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민주당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민주당 후보가
그래도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의미.
민주당 후보 지지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61.6%로 1위를 기록.
다음은 안희정(20.2%) - 이재명(13.4%) 순.
2월 3주차와 비교해 볼 때
문재인 후보는 2% 하락/안희정 후보는 3.2% 하락
반면 이재명 후보는 4.7% 상승.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문재인 67.8 - 안희정 15.3 - 이재명 12.5 로
안희정의 '선의' 나 '강령' 발언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모습.
아무리 완전국민경선이라고는 하지만
당내 지지가 줄어드는 건 아무래도 문제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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