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전여옥, 진중권이 바라본 문재인과 안희정의 장단점 평가. 문재인의 우세?
본문 바로가기
Review/Entertainment

[외부자들] 전여옥, 진중권이 바라본 문재인과 안희정의 장단점 평가. 문재인의 우세?

by Crim 2017. 2. 22.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다녀왔던

 

전여옥과 진중권이 현재 지지율 1,2 위를 달리는

 

문재인과 안희정에 대한 평가를 했다.

 

일단 문재인에 대한 평가들을 보면.

 

문재인은 따뜻하고 반듯한 사람됨이 느껴진다.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경제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느낌을 줄 정도의

 

정책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착하고 원칙적인 분이고

 

또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다.

 

 

이재명 안희정이 주장하는 토론에서도

 

문재인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내용이 있고 말주변이 좋아졌다)

 

-> 두 사람 모두 문재인의 단점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이 없었다.

 

그만큼 준비가 잘 되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 아닐까.

 

 

안희정은 대중정치인으로서

 

탁월한 스킨십을 보유하고 있다.

 

 

수감생활을 겪어서 인지

 

단단한 느낌을 받았다.

 

 

일단 다른 후보에 비해서

 

젊은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정치자금수수로 옥고를 치렀을때

 

개인유용과 관련된 의혹들이나

 

반미청년회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것에 대한

 

해명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은 던지는 메시지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고 각론이 부족하다.

 

 

지나치게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

 

외연확장이라는 점은 좋을 수 있으나

 

당 내에서는 환영받지 못할 것.

 

 

-> 안희정은 아직 한계가 있는 후보.

 

단점들이 보완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

 

후에 나눈 민주당 경선 승리 예측에서도

 

정봉주, 안형환까지 모두 문재인의 승리를 예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