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오연아 (오우정)(본명 : 김미애)
출생 : 1981년 12월 1일
학력 :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졸업
신체 : 164cm / 48kg
소속사 : 화이브라더스
데뷔 : 단편영화 <그 말을 믿으라는 거야?> (2006)
오연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eon_a_oh/
드라마 <피고인>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 제니퍼 리.
짧은 출연에도 언제나 깊은 인상을 남기는
오연아가 역할을 소화한다고.
언제나 명품연기를 보여주는 오연아는 누구인가.
오연아는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37세!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동안 미모다.
뭐 예전 모습이랑 비교할 것 까지는 없고.
대학 때 연기 전공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출연작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타고 난 연기자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인스타그램도 찾긴 했는데 사진은 한 장도 없는 상태.
2004년에 여러 단편영화로 연기 데뷔를 한 것 같은데
자료를 찾을 수는 없었고.
그녀의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있었던 건
2006년에 찍었다는 <그 말을 믿으라는 거야?> 영상.
영상은 아래 링크로 가면 볼 수 있는 상태.
나중에 <니 말을 믿으라는 거야?>라는 장편으로 나온 내용.
연기는 딱히 볼 것 없다.
영화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om_EBIjAvXA
본격적으로 메이저로 나온 것은 2007년.
그녀가 영화에서 인상을 남긴 첫 작품은
2008년의 <추격자>. 초반에 나온 콜걸 성희 역이
바로 오연아. 당시 이름 오우정이다.
좀 달라보이지만 어쨌든 맞다.
2010년에는 독립영화 <계몽영화>에 출연,
제54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
2014년에는 <소수의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나 딱히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2015년 주원 등이 속한 심엔터테인먼트(현 화이브라더스)로
소속사를 옮긴 후에야 그녀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 시작.
그 대표적인 작품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시그널>.
<시그널>의 초반부를 확실히 캐리했던 간호사 역을 맡아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 후 SBS <대박>의 장옥정 역
tvN <굿와이프>의 얄미운 이수연 변호사 역.
...개인적으로는 이때처럼 화장하는 게 제일 예뻐보이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한지원 역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젊은 강서희(황신혜) 역
그리고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OCN <보이스>의 무진혁 부인 허지혜 역까지.
따지고 보면 분량 자체가 많은 역할들은 아니지만
그 분량 안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던 것은
오연아의 연기력이 그 이유일 것.
이제는 좀 더 비중있는 역을 맡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 배우.
지금까지 보여준 강한 역할이 아닌
굿와이프의 이수연 변호사 역같이
가벼운 역할도 꽤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뭐 몸매도 훌륭하고 연기력도 훌륭한
최고 명품 조연 오연아의 더욱 많은 활약을 기원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