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임화영
출생 : 1984년 10월 20일
학력 :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소속사 : 유본컴퍼니
유본컴퍼니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oborn/
월화드라마 <김과장>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다방 종업원 출신 오광숙 역을 연기하는 배우 임화영.
귀여움 레이저를 마음껏 발산해 극에 재미를 주고 있다.
상큼한 얼굴 탓에 그녀의 나이가 33살인지는 몰랐다.
이정도면 꽤 동안이 아닌가 싶은데.
임화영은 무용을 전공하다 연기로 진로를 바꿨다고.
신인 여배우니 성장이니 하는 단어가
조금은 안어울리는 나이.
주로 연극과 뮤지컬을 하다가
TV와 스크린 데뷔가 좀 늦었다고 한다.
그녀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건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모델을 맡게 된 2012년.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각인시켰던 임화영.
하지만 딱히 드라마 등에서는 러브콜을 받지 못하다가
2015년 김기덕이 제작을 맡았던
<메이드 인 차이나>로 장편영화 데뷔를 한다.
그 후 <퇴마 - 무녀굴>에서는
꽤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지만
작품이 폭망해버려서 임화영도 뜨지는 못했고.
그리고 나서 다시 얼굴을 알린 건
tvN <시그널>에서 극중 김혜수의 동생 역을 맡으면서.
역시 통통튀는 역할을 보여줘서
적은 분량에도 관심을 받았던 기억이.
김과장 오디션에 합격했을 때가 가장 기뻤다는 임화영.
통통튀는 역할도 잘 어울리지만
눈빛 자체에 슬픔이 들어있는 배우라서
슬픈 멜로도 잘 소화해 낼 것 같은 느낌.
광숙이의 곱슬머리에 감춰져 있는
임화영의 미모를 보시라!
김기덕 감독에게 선택받았던 여배우가
성공한 케이스가 잘 없기는 한데.
임화영은 그 징크스를 충분히 깰 수 있는 인재라는 생각.
음...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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