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 12화. 시청률은 주춤했지만 눈물샘 제대로 자극. 움짤로 다시보기(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간신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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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드라마 도깨비 12화. 시청률은 주춤했지만 눈물샘 제대로 자극. 움짤로 다시보기(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간신 김병철)

by Crim 2017. 1. 8.

 

도깨비 12화 시청률은 11화에 비해 살짝 낮은 수치.

 

토요일 저녁이라서 그런 건지 주춤했지만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중 제일 눈물샘을 자극했던 게

 

이번 12회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육성재의 정체는

 

신이 잠깐 몸을 빌리고 있었던 것.

 

공깨비와 저승사자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덕화의 몸에서 빠져 나갔다.

 

 

저승사자에게 명부가 하나 왔다.

 

바로 유신우 회장의 명부.

 

사랑하는 사람을 또 떠나보내는

 

김신의 슬픈 모습이 절절했다.

 

 

지은탁은 그런 김신을 위로하고

 

 

김신은 또 덕화를 위로했다.

 

 

식사 준비 중 저승사자를 보는 김신.

 

그런데 갑자기 왕여의 모습이 겹친다.

 

혹시 저승사자가 왕여인가?

 

 

어쨌든 그 와중에도 도깨비 내외는 알콩달콩.

 

어쨌든 이 두 사람의 달달함은 빠지지 않는다.

 

 

써니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킨 저승사자.

 

그녀에게 전생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기 위해

 

슬프고도 슬픈 키스를 나눈다.

 

 

역시 예상대로 두 사람은 전생의 왕여와 김선.

 

서로 사랑하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생각에 사로잡힌 왕여와

 

그런 그가 안쓰러운 김선의 모습이

 

써니의 기억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결국 이렇게 이별을 고하는 저승사자.

 

과연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변할까.

 

 

저승사자와의 키스 덕택에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써니는

 

김신이 자신의 오라비였음을 알게 되고

 

900년 만의 해후를 나눈다.

 

 

은탁으로부터 박중원의 존재를 알게된 김신.

 

간신 박중원을 찾아내 벌하려 하지만.

 

세월이 지나서인지 그를 벨 수가 없었다.

 

 

그리고 박중원은 김신에게

 

저승사자가 왕여임을 알려주고

 

이번 생에서도 여동생이 왕여에게 빠져

 

김신의 복수가 어려울 것이라 말하며 웃는다.

 

 

모든 것을 알게 된 김신. 저승사자를 찾아가는데.

 

과연 왕여와 김신은 어떤 결론을 맺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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