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가 조금 조용하다 싶으니
김종태가 망언을 해서 욕을 먹고 있다.
김종태는 육군 기무사 출신.
중장으로 예편해서 19대부터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인물.
저번 박근혜 대국민담화가 끝난 후
"그만한 흠집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느냐"며
노골적으로 박근혜를 두둔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촛불집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주목받고 있다.
자.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나오는 말인지.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기무사에 있었다.
육군이 왜이리 개판이 되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한다.
아직도 북풍이 만능키인줄 아는 이런 사람이
20대 총선때는 전국 최다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니.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에서 뽑아줬단다.
20대 총선 전에는 논문표절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어영부영 넘어가고
결국 4명의 경선후보중 위의 두 후보가 사퇴한 덕에
쉽게 경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기도 했다.
뭐 이미 지역에서는 박근혜 오른팔이라고 알려진 인물.
그나마 좋은 소식이 하나 있기는 하다.
김종태 선거법위반 김종태 논문표절
그의 부인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친박 김종태 망언 막말 촛불집회 김종태 기무사
지난 7월에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
현재 대법원 상고심 재판이 진행중인데
판결이 유지된다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아. 어차피 그렇게 될 줄 알고 막말을 하는 건가?
어쨌든 제발 1심의 판결이 유지되길.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국회의원은
하나라도 줄어야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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