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적으로 박정희를 시해한 것으로 알려진
故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 부장.
최근 최태민 일가와 관련된 이슈들이 나오면서
김재규에 대한 재평가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권력구도에서 밀려 우발적으로 저질렀다는 건
전두환 등의 신군부 측에서 덮어씌운 프레임으로 보는 것이
더 합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군인의 책무를 중요시 여겼고
그에 따라 5.16 쿠테타에도 동참하지 않았던 그였기에.
김재규 변호사 강신옥 인터뷰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61125101156286
김재규의 변호를 맡았던 강신옥 전 의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박정희를 쏜 것은 절대 우발적인 것이 아니며
최태민과 박근혜의 비정상적인 관계,
김재규 재평가 박근혜 최태민 거세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그리고 정권유지를 위해 국민들을 해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것.
사실 이런 자료들은 이전에도 많이 돌아다녔지만
최근에서야 크게 재조명받고 있는 상태.
여러 일화들이 있으니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물론 박정희 아래에서 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옳지 않은 행위였다고 볼 수도 있지만
김재규에 대한 재평가는 어쨌든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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