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에서 강력대응 한다더니
일단 확실히 안민석 의원이 말한
그 가수는 싸이가 아닌 것은 맞나보다.
다른 의혹들은 뭐 의혹이니까 말을 아끼고.
오늘 JTBC의 <정치부회의>에
저 모자이크한 가수가 나왔고
사람들이 검색해본 결과
소치올림픽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가수 이승철의 모습임이 드러났다.
그 때문인지 실시간 검색어에 이승철이 딱.
안민석 의원의 주장은 이러하다.
이어 "국제행사에 최순실하고 오랫동안 친분이 있고
시호 씨하고도 아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모 가수가 국제행사에서
생뚱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초대되어서 노래를 부른다"며 "
이것 역시도 뒷 배경에 최순실의 힘이 작용을 했다고 하겠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그 가수가 능력이 없는 가수가 아니고 노래도 잘 하고 저도 좋아하는 가수다"라며
"그러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라고 보기에는 그 정도 급의 가수들은 여러 명이 있다.
그런데 유독 그 가수만 싹쓸이 하는 그런 형태가 지난 몇 년 동안 보여 졌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주장을 바탕으로 볼 떄
소치올림픽 폐막식이나 유엔 NGO 컨퍼러스 등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초청된 이승철이
이 주장에 제일 부합하는 느낌이긴 하다.
하지만 이는 안민석 의원의 주장일뿐
확실히 드러난 것은 없는 상황.
뭐든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지 않는다면
괜한 피해자들만 늘어갈 뿐.
곧 이승철씨의 입장발표가 나올 것 같은데
일단 보고 판단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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