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F학점 공대형 런칭. 문과가 봐도 재미있는 공대형들의 도전기
본문 바로가기
Review/Entertainment

[XTM] F학점 공대형 런칭. 문과가 봐도 재미있는 공대형들의 도전기

by Crim 2016. 10. 20.

 

남자들의 채널을 표방하는 XTM에서

 

<F학점 공대형>이라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공대 (혹은 공고) 출신의 남자 6명이 모여

 

과학을 이용해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내용.

 

이과는 다 죽었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하던 문과생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는 6명은

 

자연스럽게 각각의 역할을 부여받았는데,

 

개인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화제가 되었던

 

고대 전전전 97학번 송호준이 총괄리더를

 

펜실베니아 주립대 컴공 07학번 닥터심슨이 프로그램,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00학번 이독실이 아이디어 등

 

RPG 게임의 파티를 맺은 느낌을 주면서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과학을 이용해 도전하는 분야도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분야인

 

낚시나 당구와 같은 취미생활.

 

굳이 왜? 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그 도전 자체가 재미있는 것 아니겠는가.

 

 

물론 이론대로만 되지는 않지만

 

또 그걸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궁금하고

 

와. 저런 아이디어를 적용하는구나! 에 놀라고

 

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것에 또 놀라고.

 

뭐 지식에 대한 욕구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재미있어할 프로그램인 듯 하다.

 

 

아. 거기에 하나 더.

 

방송에서 사용한 모든 소스나 방법들은

 

모두 오픈소스를 이용했고,

 

또한 그 오픈소스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는 점.

 

나도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오픈소스는 <F학점 공대형>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클릭 클릭 해서 찾을 수가 있다.

 

 

낚시에 이어 2편에는 당구가 소재가 되던데

 

상당히 기대가 된다.

 

프로그램으로 계산하는 것이

 

사람보다 정말 더 나을지 궁금해지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