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여의 활동중단을 마치고
주간아이돌 - 에이핑크 편으로
방송 복귀를 알린 정형돈.
오랜만의 방송이지만
예의 정형돈식 감각은 여전했다.
복귀방송의 게스트가
걸그룹 중에는 정형돈과 제일 케미가 좋은
에이핑크였다는 점도
정형돈의 편한 방송에 한 몫을 더한 느낌.
전체적으로 계속 웃을 수 있었던
정형돈의 복귀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전체적인 코너야 동일했지만
정형돈의 복귀가 이전과는
조금 다른 재미를 주는 느낌.
일부 소위 '무도충'들의 악플인지
정형돈 복귀 공황장애 무도 복귀 작가 음반 데프콘 김희철 하니 형돈
혹은 무도팬을 가장한 무리들의 악플인지는 모르지만
무도 복귀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의견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머리에 우동사리가 든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공황장애라는 병은
에이핑크 신곡 컴백 내가 설렐 수 있게 하영 은지 나은 초롱 남주 보미
약먹으면 낫는 그런 병이 아니다.
계속해서 대중들과 접촉해야 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공황장애를 극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직업이고.
진짜 정형돈의 무도 복귀를 바란다면
조용히 응원하면 될 일이다.
프로그램 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것 아니겠는가.
공황장애를 쉽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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