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라디오가 복면가왕 4연승에 성공.
가왕 결정전에서 빛과 소금 원곡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선곡
조용하면서도 딱 필요한 만큼만의 감정을 써서
연승에 성공하게 되었다.
조장혁의 평대로
평소의 오버하던 모습을 자제하고
편안하게 읊조리는 무대가
우승이 납득이 갈 만한 수준이었다.
지금까지의 에헤라디오 무대 중에는
제일 좋았지 않았나 싶은 그런 무대.
사실 에헤라디오의 무대 전에는
이전과 같은 분위기를 예상했기에
로빈훗 허각이 이기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허각의 <살다가>가
감정면에서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뭐 다음주에는 누가 나올라나.
더 원의 '좋은 날' 선곡이
에헤라디오 정동하의 4연승을 가져온
나비효과가 된 것 같은데....
다시 여자 가왕이 나올 때가 됐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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