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복면가왕 경연 개시!
오늘 보여진 4개의 무대는
모두들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던 그런 무대.
일단 정체가 밝혀진 사람들부터 정리를.
1라운드 첫 무대를 장식한 가을향기는
나인뮤지스의 보컬 경리.
평소 뛰어난 몸매 등으로 많이 알려졌던 경리가
자신의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던 무대.
두 번째 무대의 탈락자 석봉어머니는
허무개그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손헌수.
의외의 노래 실력을 보여줘서 많이 놀랬던.
MBC개그맨들이 설 곳이 많이 없어졌는데
간만에 얼굴봐서 반가웠던 참가자.
세 번째 무대에서는 귀성길이 탈락.
그의 정체는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와 커플연기를 보여줬던
문차일드 출신 배우 허정민.
윤종신을 연상시키는 보이스가 인상깊었던 참가자.
마지막 무대에서는 김준선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많은 남성들이 좋아하는 <너를 품에 안으면>의 작곡자이기도 하고
<아라비안 나이트>, <마마보이> 등등 좋은 노래를 불렀던 가수.
지금도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 그럼 이제 2라운드 진출자들의 정체를 추측해보면.
첫 무대의 승자인 문학소녀의 정체로는
가수 호란이라는 의견이 많다.
평소 노래실력 뿐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도
잘 알려진 클래지콰이의 호란.
교복으로도 그 몸매가 다 가려지지는 않은 듯.
목소리 톤 등도 호란과 상당히 흡사한 느낌.
두 번째 진출자인 석봉이의 정체는
비투비의 메인보컬 서은광으로 추측.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진 아이돌이라
언제쯤 나오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석봉이 가면을 쓰고 이번에 나온 듯.
맑으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가 서은광임을 알려줬다.
...임창정 노래 부르면 대박일텐데...
복면가왕 스포 복면가왕 정체
복면가왕 석봉이 비투비 은광 서은광 못생긴 춤
세 번째 진출자 팽이소년의 정체로는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으로 추측.
고음은 약하지만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인 김태현과
니이모의 옷(?)을 입은 팽이소년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줬다.
복면가왕 가마니 뮤지컬 카이 복면가왕 문학소녀 수란 호란 이혼 복면가왕 팽이소년 김태현
마지막 무대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멋지게 꾸민
가마니의 정체로는 팝페라 가수 카이로 추측.
체형이나 세세한 기교 등이 카이와 제일 비슷한 느낌.
점점 불후의 명곡 라인업들이
복면가왕으로 넘어오고 있는 느낌.
얼른 문명진이랑 벤, 손승연, 박기영 등도
가면을 쓰고 나와주길 바라며.
카이나 서은광이라면 왕좌를 노릴 법도 한데
과연 이번에 가왕이 바뀔지 귀추가 주목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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