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2 걸스피릿 B조 첫 경연. 우승은 베스티 유지. 그리고 유지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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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160802 걸스피릿 B조 첫 경연. 우승은 베스티 유지. 그리고 유지의 해명

by Crim 2016. 8. 3.

 

A조보다는 기대되는 B조 첫 경연.

 

첫 무대는 베스티 유지의 <I Have Nothing>으로 시작.

 

마지막은 라붐 소연의 <동백아가씨>.

 

전체적으로 학예회같던 A조보다는 나은 무대들.

 

 

최종 결과는 이렇다.

 

1위는 베스티 유지.

 

2위는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을 부른 스피카 보형.

 

3위는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라붐 소연.

 

비록 표차이가 좀 있겠지만

 

빅3인 유지, 보형, 소정이 모두 3위안에 들었다.

 

 

그건 그렇고, 제일 화제가 됐던 건

 

유지의 데뷔에 관한 해명.

 

사실 유지는 베스티 이전에 EXID의 데뷔 멤버.

 

하지만 데뷔곡이 표절논란에 휩싸이게 되었고

 

그 후 데뷔 2달만에 혜연, 해령과 함께

 

학업, 건강, 진로등을 이유로 탈퇴.

 

하지만 2013년도에 새로운 회사에서 베스티로 데뷔.

 

 

뭐 대충 보면 안될 거 같으니까

 

지들끼리 회사 나가서 새 팀 만든 거 아니냐!

 

라고 EXID 혹은 팬 입장에서는 볼 수도 있지만

 

상황이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도.

 

괜히 부족한 해명으로 다시 논란을 일으킨 건 아닌지.

 

어쨌든 노래실력은 나쁘지 않다는 건 증명중.

 

 

이날 아쉬웠던 건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

 

감기로 인해 목상태가 좋지 않았고

 

그로 인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기본 실력은 확실한 보컬이니

 

다음 무대를 기대하는 수 밖에.

 

 

그나저나 미친 무대는 아직 안나오네.

 

다음 무대에 케이가 야생화를 부르는 거 같던데

 

....무리가 아닌가 싶고...

 

아. 눈물도 좀 빼자. 식상하다.

 

흠...점점 흥미가 없어지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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