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청주 수해복구 현장 방문, 부상에도 불구 4시간 동안 봉사활동.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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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김정숙 여사 청주 수해복구 현장 방문, 부상에도 불구 4시간 동안 봉사활동. (사진 모음)

by Crim 2017. 7. 21.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전 청주 수해현장을 방문해

 

수재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등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김정숙 여사가 방문한 청주 청석골 마을은

 

가구 20호 중 12호가 침수되고 농경지 일부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직접 피해상황을 보고 듣고 했다고 한다.

 

4시간 동안의 봉사활동은 김정숙 여사에게는

 

당연한 일이었겠고.

 

장화도 혼자 못 신는 홍준표랑은 참 비교가 되네.

 



 

김정숙 여사는 피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뭐? 연기하는 거라고? 이거나 드셔 ㅗ

 

그럼 준표형이나 다른 사람들도 연기좀 하라고 해라.

 

거 뭐 어렵다고 연기도 제대로 못해?

 

 

복구 작업에 함께 참여중인

 

장병들과도 악수를 나누며 격려를.

 

날도 더운데 니들도 참 고생이 많다.

 

그래도 악수를 하니까 기분은 좋은지

 

웃음을 짓는 장병의 모습.

 

 

물에 젖은 침구류를 말리고

 

 

옷가지도 직접 펴서 말리는 모습.

 

응? 근데 고무장갑에 저 흰색은 뭐지?

 

 

알고보니 저 밴드는 다친 손가락의 고정을 위한 것.

 

김정숙 여사는 며칠전 손가락을 다친 상태였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불을 널고 가재도구를 씻고.

 

참...이건 너무나 신선한 모습이라 할 말이 없네.

 

발가락이 다쳤다는 박근혜와 참 비교가 되네. 허허.

 



 

 

침수가 되어 흙 범벅이 된 가재도구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씻기도 했고

 

 

휴식 시간에는 이런 모습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단다.

 

김정숙 여사나 문재인 대통령이나

 

저런 미소는 정말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듯.

 

 

개인적으로 뽑은 오늘의 포토제닉.

 

자루를 둘러멘 김정숙 여사.

 

이런 말은 죄송할 수도 있지만

 

귀...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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