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해서
옛스럽지만 파워있는 랩을 선보였던
래퍼 정상수가 연일 사고를 치고 있다.
이번에는 술을 먹고 차량사고를 냈다고.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도 술먹고
동석한 사람들에게 진상을 부리던 모습이 있었는데
그 당시는 악마의 편집이다! 라는 말도 있었고 했지만
최근의 모습을 보면 절대 그런 게 아니었구나 싶네.
힙합을 운운하고 사나이를 운운하지만
하는 짓을 보면 소위 '힙찔이'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을 듯.
무슨 힙합을 하면 술먹고 진상피우는 것도 스웩인가?
어린 나이도 아닌데 참 철이 없다 싶네.
그래. 클럽에서 웃통까고 놀 수도 있지.
앞에 있는 여자가 좋아했는지 싫어했는지
이런 사진 하나로 판단할 수는 없으니
어쨌든 놀 때는 화끈하게 논다!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있을 것 같으니 패스하더라도
술만 먹으면 저렇게 분노조절이 안되면
그건 절대 스웩도 아니고 힙합정신도 아닌거지.
경찰을 보고도 개겼으니 스웩인가?
정당한 공권력에 대한 반항이 멋진 거라고 생각하나?
그러다가 지난 4월에 테어저건 맞은 거 잖아.
아직도 유튜브에 보면 그 영상이 있는데
아니 센 척 하려면 소리나 지르지 말든가. 쯧.
7월 초에도 술집에서 또 난동을 부렸고
출동한 경찰들에게도 폭행을 저질렀다는데.
그러고 불구속 입건이 되었고.
이런 게 힙합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이 있으니
다른 힙합을 하는 사람들이 싸잡아 욕먹는 것 아니겠어.
미국에서 이랬으면 총맞았을 텐데.
언제 술먹고 이러다 크게 혼나봐야 정신차리려나.
아. 자기보다 쎄보이는 사람한테는 안 개기지?
약해 보이는 사람한테만 시비걸고?
술먹고 이러면 가중처벌하도록 법이 바뀌어야 할 것 같어.
무슨 음악한다는 애가 술먹고 사고친게 더 기사가 많으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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