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배우 서하준이 출연해
몸캠 논란 이후 심경을 토로했다.
2016년 12월 쯤에 불거진
남성연예인들의 몸캠 논란 리스트에
서하준이 이렇게 떡하니 들어가 있었지.
뭐 누군가의 계획에 당한 거다.
스폰서에게 협박을 받아 찍은거다.
아니면 그냥 몸캠 찍은게 유출된거다 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밝혀진 건 없고.
어쨌든 제일 민망한 것은 자기 자신이니.
성매매를 하다 걸린 것도 아니고 자기 멘탈만 잡으면
방송 출연하는데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비디오 스타>에서도 시원하게 그 몸캠 영상의 인물이
자기 자신이 맞다고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리저리 돌려서 자신임을 인정을 했다고 보여지고.
어쨌든 뭐 다음부터는 조심하면 되겠지.
단, 캐스팅이 빠르게 되어야 할 것 같고.
이런 건 서하준처럼 정면돌파하는 것이 맞는 거 같네.
몸캠 논란이 있고 얼마지나지 않아
MBC 연예대상에 참석해서
상도 받았던 서하준이기에 멘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앞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면 되지 뭐.
서하준(본명:손종수)은 1989년생으로
2013년 임성한 작가의 괴작 <오로라 공주>에 출연
TV데뷔를 하게 된다.
서하준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eo_ha_jun/
'암세포도 생명이잖아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그 배우.
첫 작품부터 실질적인 주연 역할을 맡았고
그 역할을 무난하게 잘 해낸 덕택에
그 후 SBS <사랑만 할래>
SBS <내 사위의 여자>와 같은
일일극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주부들의 아이돌로 떠오르게 되었다.
제일 최근작은 MBC <옥중화>
이 작품을 통해 우수연기상도 받았고 뭐
잘 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캠이 터져버려서.
이번 출연을 계기로 빨리 작품으로 복귀할 것을
그의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을 것 같네.
아. 구글에 '서하준 몸캠'을 검색하면
아직도 그 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가...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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