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인원 부단장 재소환. 여전히 특혜 의혹 조사 주장? 정신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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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국민의당 김인원 부단장 재소환. 여전히 특혜 의혹 조사 주장? 정신좀 차려라.

by Crim 2017. 7. 15.

 

대선 기간중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맡았던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

 

김인원 변호사가 검찰에 재소환되었다.

 

전 특수부 검사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출마했다가 낙선했던 김인원.

 

오늘 검찰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 내용이다.

 

"이유미의 단독 범행이다."

 

"제보 폭로 전까지 진짜로 조작인지 몰랐다."

 

"검증에 최선을 다했으나 조작사실을 못 걸러 죄송."

 

"이준서도 조작사실 몰랐을 것."

 

"제보 출처가 조작됐어도 그것이 곧바로 허위사실 공표는 아니다"

 

"다 필요없고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부터 밝히자."

 

"아. 이용주는 몰랐으니 책임질 일은 없다."

 

와 같은 헛소리들을 내뱉었다고 한다.

 


 

 

계속해서 말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국민의당.

 

일단 당 차원의 조작으로 결론이 나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방어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다 떠나서 어떤 의혹을 제기하려면

 

그런 의혹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할 거 아닌가?

 

그런데 그런 사실이 없으니 근거가 없고

 

그래서 지들끼리 조작한 근거를 들고 나온 거고.

 

아니, 막말로 사찰의 달인인 이명박근혜 정권에서도

 

특혜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런 사실이 언급조차 할 필요없는 일이라는 거 아냐?

 

그런 특혜가 있었다면 진즉에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데 써먹었지 않겠냐고 상식적으로.

 



내가 안철수 딸 재산 의혹을 제기하면서

 

똑같은 방법으로 조작을 해서 공표하면 어떻게 되는 건데?

 

안랩 미국 지사 돈이 안철수 딸에게 흘러갔다.

 

그 동네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다.

 

안랩 다니던 사람에게 들었다.

 

이런 대사 집어넣어서 녹취록 만들고 카톡 만들고

 

이렇게 허위로 조작을 해도 이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조사를 해야되는 거야?

 

근거가 있는데도 조작을 했니?

 

근거가 없으니 조작을 한 거고 그럼 허위사실 아냐?

 

법을 아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지?

 

그냥 다 까. 어차피 당에서 보호할 수도 없고

 

보호해줄 사람들도 아니니까.

 

BBK 사건으로 총대맸던 정봉주를 버린 게

 

지금 국민의당에서 모여있는 인간들이라고.

 

포기하고 다 불어서 정상참작이나 받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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