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강경화 장관 후보자와 장녀의 건강보험 문제를 살펴보자.금액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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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팩트체크] 강경화 장관 후보자와 장녀의 건강보험 문제를 살펴보자.금액이 무려!

by Crim 2017. 6. 4.

 

국민의당의 이태규 의원이

 

강경화 후보자와 후보자의 장녀가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몇 년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강경화 후보자의 도덕성을 또 문제삼았구만.

 

 

자. 여러 언론들에서도 강경화 후보자가

 

건강보험법을 위반했다는 이야기와

 

수년에 걸쳐서 혜택을 받았다는 이야기만

 

뉴스에 보도하고 있는 상황인데

 

전에는 디테일하게 까더니만 좀 대충인 느낌이 든다.

 

이 건강보험건에 관해 자세히 알아봐줘야겠다.

 



 

강경화 후보자와 장녀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은 것은 사실.

 

하지만 이건 이 두 사람의 도덕성의 문제라기보다는

 

건강보험제도의 허점으로 인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외국사람도 돈만 내면 의보혜택을 받는 마당인데 말이지.

 

이 제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설명한 글은 아래 링크 참조.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39871&page=1)

 

 

다음은 얼마나 혜택을 봤는지 봐야겠지.

(http://v.media.daum.net/v/20170603215349720)

 

기사를 보면 수 년간 돈을 내야하는 데도 안내고

 

혜택만 계속 받은 것처럼 나와있는데

 

강경화 후보자의 공단 부담금은

 

2007년 8870원, 2013년 6900원, 2014년 87,950원

 

이렇게 세 번 총합 103,720원이다.

 

돈도 안냈는데 10만원이든 만원이든 혜택받으면 안되는 거라고?

 

강경화 후보자 남편이 건보료 다 내고 있었으니 괜찮지?

 

그리고 강경화 후보자 장녀 A씨의 경우는

 

2007년 55,710원 2008년 58,600원 2009년 4,440원

 

이렇게 세 건 118,750원이다.

 

두 사람 합쳐서 22만원 정도구만.

 

이걸 마치 10년간 수천만원의 이득을 취한 것 처럼

 

세부내용은 쏙 빼놓은 채 타이틀로 호도하는 기레기들이다.

 

 

자. 이것때문에 장관이 되면 안된다고?

 

현직 교육부 장관인 이준식도 똑같은 케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785705)

 

이준식 장관의 차녀도 강 후보자의 장녀와 같은 케이스.

 

오히려 금액은 더 크니까 가루처럼 까여야하고

 

장관임명을 하면 안되는 거 아니었겠어? 자유당들아?

 

 

이런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보험제도를

 

손 볼 필요가 있는 것이지 이것을 강 후보자의

 

도덕성으로 몰고 가려는 것이 참 한심스러울 뿐.

 

문통령이 지명한 거면 예수와 부처도

 

어떻게든 트집잡을 것들이 보기 싫은 짓만 골라서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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