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가뭄현장 방문 모습. 대통령과 비슷한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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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이낙연 총리 가뭄현장 방문 모습. 대통령과 비슷한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by Crim 2017. 6. 1.

 

이낙연 총리가 취임 뒤 첫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의 가뭄 현장을 찾았다.

 

이전 총리인 황교안이 의전을 따지던 것과 달리

 

이낙연 신임총리는 콤비 버스 한대로

 

보좌관들과 함께 이동을 했다고.

 

불필요한 의전따위는 개나 줘버리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가뭄현장을 가까이 살펴보기 위해

 

밧줄을 타고 직접 내려가는 모습도 보였다고.

 



 

짝짝 갈라진 논에다 수압이 쎈 물을 쏴서

 

농지를 망가지게 만든 박근혜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보여주기 식이 아닌 모습.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과 악수를 나누고

 

고충을 직접 듣기도 했고

 

가뭄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고.

 

뭐가 중요하고 필요한지 잘 알고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

 

날씨야 하늘의 뜻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있게 문제에 접근하는 모습이었다.

 

새정부에 맞는 관료들의 변화된 모습에

 

국민들은 믿음을 가질 것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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