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단독으로 보도했던
광명시 노인정에 임명장을 살포한 사건.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노인들을 이용하나 싶어
실망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 살펴보니 이상한 것들이 있네.
일단 이 기사를 단독보도한 정유미 기자.
국민의당을 담당하던 기자다.
그런데 갑자기 민주당 쪽 기사를? 띠용?
이와 관련해 박지원도 한 마디 거드는 모습.
원래 이 양반은 문재인 없이는 못사니까.
자. 거기에 또 냄새가 나는 건
저 문제가 불거진 곳이 광명이라는 것.
이 곳은 얼마전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간
이언주 의원의 지역구 되시겠다.
그리고 저 일을 담당했다는 도의원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도의원이 누구인지 추측할 수 있는 기사가.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56136
이언주 의원 탈당시 나왔던 중부일보의 기사.
뭐 누군가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며칠 후에는 탈당을 번복하기는 했지만
이언주와의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그렇게 비합리적이지는 않은 것 같네.
국민의당 전담 기자가 단독이라고 쓴 민주당 기사.
해당 사건이 일어난 곳은 국민의당으로 간 이언주 지역구.
그 지역구에는 이언주와 연이 있어보이는 도의원이 있고
그 도의원이 관련 사건을 저질렀다는 것은 확인이 되었고.
그 도의원이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추측을 할 수 있는 상황.
이 기사에 바로 반응하는 박지원.
세월호 사건도 국민의당 기자가 단독보도 한 거고
둘 다 SBS에서 보도를 했구만.
냄새가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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