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4월 23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서울 두 번째 현장 유세를 가졌다.
현장 취재를 나갔던 오마이TV에 따르면
500~1000명 정도의 지지자들이 모였다고.
대부분 침착(?)한 모습.
그래도 안철수 후보 유세 현장 중에서는
제일 많은 인원이 모인 것 같구만.
안철수의 연설에는 이름을 연호하면서
호응을 해주는 모습.
당 조직차원의 동원이든 아니든
안철수 입장에서는 그래도 뿌듯했겠다.
퇴장하는 안철수를 보호하는 보디가드들.
거의 모든 지지자들은 계단에 앉아있었고
오히려 기자들과 당직자들이 더 많던데
뭘 저렇게 경호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 국민의당 측에서 애초에 밝혔던
전인권 씨의 참석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최근 이슈가 되었던 전인권씨를 초대하려 했으나
전인권씨는 애초에 스케줄때문에 못 간다고 했었단다.
손숙, 이제석에 이어 전인권까지.
유명인 이름을 이용하고 유명인의 발언을 이용하고
유명회사의 광고를 따라하고.
보여주기식은 언제까지 계속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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