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고소한다고 했던 지미 리는 누구? 사기전과 4범의 사기꾼이라고? 정신못차리니까 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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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JTBC 고소한다고 했던 지미 리는 누구? 사기전과 4범의 사기꾼이라고? 정신못차리니까 당하지.

by Crim 2017. 2. 21.

 

한참 미국교포들이 JTBC에게 소송을 했다는 뉴스가

 

인터넷 상에서 떠돌기 시작했었는데

 

사실은 그것이 모두 사기였다고 한다.

 

이 '사기극'을 주도한 인물로 보이는 지미 리 라는 사람은

 

2010년 부터 미군장교 혹은 정치인을 사칭해서

 

4번의 전과가 있는 소위 사기꾼이었다고

 

JTBC 보도에서 밝혔다.

 

(http://www.pbstv.kr/news/articleView.html?idxno=619)

 

이 사건이 바로 지미 리가 저질렀던 사기 사건 중 하나.

 

이때도 마찬가지로 미국을 이용해 사기를 쳤던 인물.

 

그가 이번 소송에 참여했다고 밝힌

 

한국보수청년연합이라던지 미주애국청년연합이라던지

 

하는 단체들은 실체가 있는 것인지도 궁금.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관련 사이트도 없고.

 

한국보수청년연합은 트위터 달랑 하나.

 

미주애국청년연합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 달랑 하나...

 

그것도 지금 폐쇄시키는 것 같은데.

 

그럴싸한 이름을 붙여서 속이려고 했던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모습들이다.

 

이런 것을 확인하지도 않고 덜컥 믿어버리는

 

김진태 의원, 서석구 변호사가 참 애잔할 따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소송에 참여해달라고

 

독려를 했으니 쪽팔림도 이런 쪽팔림이 없을 듯.

 

아마 이 사람들도 사기죄로 지미 리를 고소할 듯 보이고.

 

 

이 사람은 이미 이전에도 친박 혹은 보수 단체에

 

사기를 위해 접근을 했던 인물이라는 것이

 

극우논객인 강재천의 페이스북에서도 드러났다.

(강재천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angjaecheonn)

 

강재천 페이스북에 가면 실명도 나와있긴 한데

 

일단 가려놔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이.

 

 

빨간 박스안의 조XX소령이란 인물이

 

이번 소송담당 변호사라고 이름을 올려놓은

 

Jackie Cho 라는 인물과 동일인물이 아닐까 추측도 가능.

 

그러니까 오래전부터 결성된 사기듀오로 볼 수도 있겠다 싶다.

 

언론사에 배포했다는 보도전문에서는

 

미주애국청년연합 약자를 KAIPN으로 적고

 

어떤 곳에서는 KAYPN으로 적고 있고.

 

이렇게 허술한 점이 그냥 보이는데도 뭐 그냥 믿어버리고...참..

 

믿음이 강하신 분들이야 역시.

 

 

이번 일로 인해서 탄핵반대 집단은 조금 뻘쭘해졌겠네.

 

되지도 않는 억지부리니까 사기꾼이 꼬이는 것 아니겠어.

 

왜들 그렇게 영어 좀 쓰고 미국 이야기 좀 하면

 

그냥 그렇게 믿는지 이해가 안되는구만.

 

탄핵반대 집회에 성조기 들고 나오는 꼴도 마찬가지고.

 

어렵게 일당 받은 거 후원한 사람은 없기를 바라며.

 

아. 확인도 안하고 소송참여하라고 독려했던

 

김진태는 법적인 책임은 없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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