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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양승은, 배현진 아나운서. 이번에도 파업 불참결정. 파업아나운서 명단은?

Crim 2017. 8. 18. 16:57

 

김장겸 사장의 헛짓거리에 분노한

 

MBC의 구성원들이 제작거부 운동에 들어갔는데

 

오늘 MBC 본부노조 소속 27인의 아나운서도

 

이 제작거부 운동에 동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오늘 파업을 결의한 27인의 아나운서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그런데 이번 파업에 불참한 대표 아나운서 세 명이 걸리는데.

 

바로 신동호 국장과 배현진 앵커, 양승은 아나운서가 그 장본인.

 


 

 

신동호 국장은 2012년 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았는데

 

당시에는 간부로 승진이 된 상태라서

 

자동으로 노조에서 탈퇴가 되었기에 딱히 화제가 안됐던 케이스.

 

반면 최일구 앵커는 국장직을 사퇴하면서

 

파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참.

 

어쨌든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경영진에 잘 보인 결과

 

2013년에 아나운서국 국장이 되어 지금까지 자리 보전중.

 

뭐 이번 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은 당연한 거 아니겠어.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인 배현진과

 

이제는 많이 밀려난 느낌을 주는 양승은도

 

2012년처럼 파업에 참여를 하지 않았다.

 

이미 이 두 사람은 본부노조에서 탈퇴를 했기에

 

이번 파업에 참여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태.

 

뭐 이제와서 파업에 동참한다는 것도 웃기고.

 

이미 사측과 한 편으로 잘 살고 있는데

 

노선을 바꾸기도 애매하지 않겠어?

 

딱히 놀랄 일도 아니니.

 



 

 

 

아. 최대현 이야기는 왜 없냐고?

 

최대현은 본부노조 소속이 아니니까.

 

이미 2013년에 어용노조로 볼 수 있는

 

MBC노동조합, 속칭 MBC 제3노조를 결성해서

 

자신의 노선을 확실히 한 상태.

 

최대현이 어떤 사람인지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될 듯하고.

 

과연 MBC가 정상화가 되는 날은 언제쯤이 될지.

 

[Issue/Social Issue] MBC 파업에 불참했던 배현진,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 아직도 잘나가는 그들.

 

[Issue/Social Issue] MBC의 추락은 어디까지. 일베와 왜 이렇게 친하게 지내는 거니.(김세의/박상후/최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