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06 한국 vs 카타르 3:2 신승. 불안한 수비. 편파적이었던 주심.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전이 3:2의 신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기성용의 선취골로 산뜻하게 시작했으나
홍정호의 삽질 + 주심의 의아한 판정이
PK를 허용케 해 금방 동점이 되고.
전반 종료 전 역습에 의해
역전골을 허용하기까지 해버렸지만.
다행히 후반 시작 11분에
교체투입된 김신욱이 떨궈준 공이
지동원의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이어지며
2:2 동점 스코어를 기록했고
2분 후에는 기성용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논스톱 슛으로
3:2 역전을 할 수 있었다.
오늘 경기는 불안한 수비 덕에 쫄깃쫄깃했지만
더 불안하게 만들었던 건
한국 카타르 주심 침대축구 편파판정 아미룰 주심
주심을 맡았던 아미룰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들.
손흥민 골 기성용 골
카타르에게 매수가 되었나 싶을 정도로
편파적인 판정을 남발했고
특히 지동원의 반칙에 준 경고와
부상으로 쓰러져있는 기성용에서 경고를 주는 장면은
정말 매수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마저 들게 했다.
이 주심의 풀네임은 Mohd Amirul Izwan bin Yaacob.
2012년 국제심판으로 데뷔,
오늘 경기까지 47경기째 국제경기를 맡은 경력이 있는 심판.
그가 지금까지 맡은 경기의 결과는
http://worldreferee.com/site/copy.php?linkID=7927&linkType=referee&contextType=stats
위 링크에 들어가면 확인이 가능.
...이겨서 다행이었지 참...
카타르 너네 그러는 거 아니다.
10월 11일 23:45분에 열리는
이란전도 오늘처럼 승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