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ntertainment

160630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3 시작! 시작은 미약했다.

Crim 2016. 7. 1. 15:25

 

큰 인기를 끌었던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시즌3로 돌아왔다.

 

전체적인 포맷은 변함이 없었지만

 

역시 뭔가를 추리한다는 건 흥미로운 일이니까.

 

 

시즌 3의 첫 게스트는 JYP. 박진영

너목보 시즌3 너의목소리가 보여 시즌3 유튜브 어벤저스 미오 제임스 압구정 허도사 꽃기사

자기만의 고집과 신념이라고 쓰고 편견이라고 읽는다 있는 사람이라 기대가 됐던.

이특 유세윤 김범수 원더걸스 예은

얼마나 잘 맟힐지, 최종선택은 잘할지?

 

결과적으로는 실력자를 선택했고, 나름 겉만 보고 잘 판단하는 느낌.

 

역시 오랜 기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봤던 사람이구나 싶긴 했다.

 

 

기존의 김상혁, 이상민, 장도연, 한희준에 JYP식구 혹은 친분있는 배윤정이 판정단으로 출연.

 

갓세븐 주니어는 그냥 웃고만 들어간 거 같다.

 

 

출연자 중 충격적이었다! 의외다! 라는 느낌을 주는 출연자는 없었던 것 같다.

 

요새 하도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노래프로그램이 많아서

 

노래 좀 한다 싶으면 이미 얼굴이 팔렸을 가능성이 크고

 

그런 사람을 캐스팅하기에는 제작진도 조금 부담이 있을 거고.

 

시즌3 1화 우승자의 실력도 그냥 저냥인 정도에 불과. 이전 시즌과는 차이가 있었다.

 

오히려 어벤저스로 출연한 미오라는 그룹이 더 임팩트가 있었지.

 

제일 왼쪽 분은 목소리가 케이윌 느낌이 살짝 나더만.

 

 

제임스나 민호사촌동생이나 걸그룹 원년멤버나.

 

예전과 비슷한 패턴의 음치 출연자였고.

 

 

압구정 허도사는 좋게 말하면 독특한 목소리인데

 

그다지 듣기에 편한 목소리는 아니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

 

장사익님이 부른 '찔레꽃'을 이 분 버전으로 부른게 네이버 캐스트에 있다고 하니

 

매력을 느끼신 분은 가서 들어보시길. 난 패스.

 

 

다음화에는 황치열처럼 새로운 너목보 스타가 나오길 바래보며..

 

시즌3를 여는 첫 회였는데 조금 아쉽다.